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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스크랩] 고금리 시대, 의료AI기업이 하드웨어와 결합 고민해야 하는 이유 - 조선비즈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3.11.23

 

2023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 전략 설명회

미래에셋 김충현 애널리스트 “AI가치 인정받기 시작”

이돈행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대표, 인하대의대 소화기내과 교수

“젊은 의과학자들 연구비 지원 아끼지 말아야”

 

2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2023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 전략 설명회'가 열렸다 / 김명지 기자

 

 

올해 들어 챗GPT 열풍이 불면서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들이 큰 주목을 받았으나, 의료 AI 기업이 성장을 이어가려면 하드웨어와 결합해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고금리 시기에는 연구개발(R&D) 기업에 대한 시장 평가가 떨어지기 때문에 하드웨어를 갖춘 기업에 훨씬 유리하다는 것이다. 또 국내 의료기기 산업을 글로벌 수준으로 육성하려면 첫 단계로 의사를 포함한 젊은 과학자들이 도전할 수 있도록 폭넓게 연구비를 지원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미래에셋증권의 김충현 애널리스트는 2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2023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 전략 설명회’에서 “올해 들어 AI 의료기기 기업이 급등한 것은 AI가 사람들 사이에서 ‘조력자’로 가치를 인정받은 데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설명회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이 주축으로 오송첨단의료복합단지와 대구첨복단지가 협력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4회째를 맞았는데, 의료기기 스타트업의 만남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의료 AI는 의사의 진료를 돕는 개념이지만, 작년까지만 해도 의사의 조력자로 제대로 인정을 받지 못했다. 그러나 챗GPT 열풍이 불면서 AI에 대한 인식이 달라졌고, 루닛(90,300원 ▲ 0 0%)과 같은 국내 의료 AI기업은 다국적 제약사와 연계해 항암제의 효과를 예측할 수 있는 솔루션을 내놓으면서 매출이 빠르게 늘었다. AI가 드디어 동반 진단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는 것이다.

 

 

23일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2023 범부처 의료기기 제품화 전략 설명회'가 열렸다 / 김명지 기자

 

 

(..중략..)

 

 

김법민 범부처 의료기기사업단장은 지난달 열린 범부처 매칭데이 IR(기업설명회)을 소개하고 “IR 행사에서 10억 원을 투자 유치한 기업도 나오는 등 긍정적 성과가 있었다”라고 전했고, 박윤주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원장은 “전주기 연구개발 사업과 맞춤형 지원 서비스로 한국이 세계 최고의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국민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선비즈 김명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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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이언스조선> 제약 바이오 "고금리 시대, 의료AI기업이 하드웨어와 결합 고민해야 하는 이유" - 조선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