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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스크랩] 돈 냄새 나는 디지털 신약…제약사도 투자 물결
김법민 사업단장님 인터뷰는 "05:13~05:42" 입니다.
<앵커>
`3세대 신약`으로 불리는 기술이 있습니다. 바로 디지털 의료기기(디지털 테라퓨틱스, DTx)입니다.
조만간 우리나라에서도 1호 디지털 의료기기가 나올 전망인데요, 제약사들의 투자 열기가 뜨겁다고 합니다.
IT·바이오부 김수진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중략...)
<기자>
그렇습니다. 전문가들은 무엇보다 옥석가리기가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의료기기 R&D 허브 사업단을 담당하는 전문가 의견 들어보시죠.
[김법민 /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장 : 사용해봤는데 별 효과 없더라, 귀찮다 하면…시장에서 반응이 안 좋은 디지털 치료기기도 꽤 있을 수 있거든요? 시장에서 옥석이 가려지는 걸 지켜봐야 하지 않나. 한 군데서만 개발하고 있는 게 아니거든요? 다들 (하나의 질환에 한 개 기기만 있는게 아니라) 중복해서 개발하고 있어요. 해외에서 이미 활용이 잘 되고 있는 제품도 들어오거든요. (국내 제품이 경쟁력을 갖추려면) 이들과도 싸워서 이겨야 해요.]
<앵커>
네 오늘 이야기 잘 들었습니다. 산업 자체의 유망함 외에, 각 기기의 역량을 고려해 투자하는 자세도 중요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출처 : 돈 냄새 나는 디지털 신약제약사도 투자 물결 | 한국경제TV (wowtv.co.kr)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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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스크랩] 의료기기 국산화 화두…CT·소모품 등 '경쟁력'
2022년 윤석열 정부 첫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여느 때보다 의료기기 ‘국산화’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다.
이전 국정감사에서 공공의료기관 등 의료기기 노후화에 대한 지적은 다수 있었으나 의료기기 국산화 주장은 생소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의료기기에 대한 관심도가 커지고 고령화 진행, 인구구조 변화 등이 고려된 것으로 풀이된다.
더욱이 불화수소 수출 중단, 요소수 품귀 현상 등이 부각되면서 외국에 전적으로 의존하는 의료기기 시장을 ‘안보’에 빗대 설명하는 일도 있었다.
실제로 MRI·CT 등 특수 의료장비뿐만 아니라 수술 장갑처럼 단순 소모품에 대한 수출 비중이 적잖다는 사실도 나타나면서 의료기기 국산화는 마땅히 풀어야 할 ‘과제’가 됐다.
의료용 장갑 등 소모품, 해외 의존도 높아
일반적으로 MRI·CT 등 특수 의료장비 등은 기술력의 차이 때문에 국산화가 쉽지 않다는 견해가 많지만, 이를 차치하더라도 의료용 장갑 등 소모품조차도 해외 의존도 높았다.
전(前) 보건복지위원장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의료기기 국내 시장규모는 9조1341억원 수준이었는데, 이중 수입점유율은 67.05%였다.
국내 의료기기 시장 규모는 2017년 6조1978억2000만원, 2018년 6조8178억7400만원, 2019년 7조8039억1000만원, 2020년 7조5316억9400만원, 지난해 9조1341억4600만원 등으로 지속적으로 성장해 왔다.
같은 기간 수입점유율도 63.78%, 62.76%, 62.14%, 69.41%, 67.06% 등으로 증감을 반복했다.의료기기 분야에서 해외 의존도가 높다는 방증이다.
지난해 기준 의료기기 1958개 품목 중 국내 생산이 전혀 없는 품목은 725개였는데, 이중 첨단 의료기기는 치료용하전입자가속장치(약 1632억원), MRI(약 6623억원), 다초점 인공수정체(약 2563억원), 뇌혈관내색전촉진용보철재(5470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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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부처의료기기사업단 관계자도 “MRI, CT 등과 같은 큰 장비뿐만 아니라 엑스레이, 초음파 등도 의원급이나 병원급에서 많이 쓰인다”며 “대형병원에서도 의료기기 구입 시 국산 장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출처 : 의료기기 국산화 화두…CT·소모품 등 '경쟁력' (dailymedi.com)
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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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스크랩] 범부처의료기기사업단, 올해부터 2기 사업단 구성 돌입한다
[메디파나뉴스 = 최성훈 기자]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이 2기 사업단 구성을 위한 준비에 착수한다.
2일 사업단에 따르면 제2기 사업단의 준비 과정으로 오는 2025년에 마칠 제1기 사업단의 성과를 연계하는 작업을 올해 수립한다.
이를 통해 '의료기기 R&D 통합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한국형 트라이코더와 같은 글로벌 선도형 혁신 의료기기 개발을 이끌어 나가겠다는 것.
앞서 사업단은 지난 2020년 출범, 오는 2025년까지 총사업비 1조1,971억 원을 투입해 의료현장 수요를 반영한 각 개별 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돕고 있다.
이 과정을 통해서 국내 전체 의료기기 시장 내 국산 의료기기 사용률을 2029년까지 44%로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 점유율도 3.5%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것이 목표.
실제 사업단은 그간 이어온 국산 의료기기 기업 지원을 통해 일정 성과를 거뒀다.
MRI 압축솔루션이나 조직재생 유도제, 두경부 PET 장비 개발 등에서 실제 매출을 냈던 것.
클라리파이의 경우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초저선량 CT영상 잡음제거 및 화질개선 솔루션인 ClariCT·AI의 임상 유효성을 입증하며, 세계 최초로 상용화했다.
휴이노나 코트라스, 오픈엠 등도 사업단과의 연계를 통해 자사 제품의 상용화 단계를 착실히 밟아나가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 만큼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사업 과제를 더욱 고도화해 나가겠다는 전략.
이를 위해 사업단은 지난해 8월 개편한 'Project Manager(PM)제'를 더욱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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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출처 : 메디파나 뉴스 - 범부처의료기기사업단, 올해부터 2기 사업단 구성 돌입한다 (medipana.com)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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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스크랩] 혁신의료기기 시장진출 막던 규제, 큰 틀에서 손본다
김법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장
절차 간소화 넘어 제도 전반 손보는 작업 ‘만지작’
“이스라엘 모델 따르면 韓의료기기 산업 성장 가능”
내년부터 국내 기업이 개발한 혁신 의료기기의 국내 시장 진출의 문이 대폭 열릴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분야 규제를 전향적으로 바꾸는 밑그림을 그리고 있다.
20일 정부와 의료기기 업계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의 일환으로 혁신 의료기기의 국내 시장 진출의 장벽을 완화하는 규제 손질을 내부 검토하고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의료기기의 시장 진출을 가로막는 규제를 완화해 달라는 요구가 현장에서 제기되고 있다”며 “이런 규제를 큰 틀에서 손 보는 방안을 현재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19일 열린 출입기자 간담회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책과 관련해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 등 혁신적 서비스 규제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지난 10월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 제도를 처음 도입했다. 인공지능(AI)·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의료기기가 현장에서 신속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간소화한 것이다. 정부는 현재 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고, 단순 절차 간소화를 넘어 제도 전반을 손보는 것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김법민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장(고려대 바이오의공학부 교수)은 “의료기기는 대표적인 규제 산업으로, 스마트폰이나 일반 공산품과 달리 기술 개발 이후에 허가를 받아 시장에 진출하는 게 더 어렵다”고 말했다.
김 단장은 “이런 상황이 반복되다보니, 산업계와 정부에서 큰 틀에서 바꿔보자는 논의가 있었다”며 “(재단에서는) 의료기기 규제의 틀을 좀 더 확장하고 효율화하는 쪽으로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은 지난 2020년 복지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식품의약품안전처 등 4개 부처가 의료기기의 연구개발(R&D)부터 임상, 인허가, 제품화까지 전주기를 지원하기 위해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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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단장은 “이스라엘의 경우 정부의 전향적인 규제 혁신으로 중소기업 중심의 의료기기 산업이 발전했고, 이 가운데 큰 기업도 많이 나왔다”라며 “우리 기업들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만 열어주면 의료기기 산업 발전할 수 있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지난 10월 말 8개의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 신정이 접수된 이후 이달 15일까지 3개 제품이 지정됐다. 지정된 제품은 이르면 내년 1월 건보 비급여로 의료 현장에 투입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 부탁드립니다.
출처 : 혁신의료기기 시장진출 막던 규제, 큰 틀에서 손본다 - 조선비즈 (chosun.com)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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